2025/09/0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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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항공편 수: 26,945
전년 동월 대비: -11.00%
전일본공수는 7월에 도착 26,945편을 처리했으며, 도쿄 하네다 슬롯 규율과 여름 수요 패턴에 맞춰 스케줄을 최적화했습니다. 전년 대비 감소는 단거리 국내 노선에서의 의도적인 공급 조정과 수익성이 높은 장거리 연결로의 이동을 반영합니다. 장마철 말의 기상 여건과 집중되는 피크 파동으로 회전율이 타이트해져 물량보다 신뢰성을 우선하는 운영이 이뤄졌습니다.
정시 도착률: 94.63%
전년 대비(정시율): -0.25%
결항 편수: 344
전년 대비(결항): -9.47%
정시 도착률은 94.63%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전년 대비 변화는 경미했습니다(-0.25%). 결항은 344편으로 감소했습니다(-9.47%). 혼슈 상공의 기상과 국지적 ATC 간격 확대로 병목이 일부 발생했지만, 블록타임 재설계와 적극적인 턴 관리로 연쇄 지연을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787 기단에 대한 예지 정비, 예비기 배치, 하네다/나리타 간 승무원 재배치를 통해 오전·저녁 뱅크를 보호했습니다.
도쿄 하네다(HND)는 촘촘한 국내 노선과 고빈도 셔틀, 대륙간 뱅크가 결합된 핵심 허브입니다. 나리타(NRT)는 북미·동남아 장거리 및 얼라이언스 환승을 뒷받침하고, 오사카(ITM/KIX)는 간사이 수요를 지탱합니다. 뱅크 스케줄링으로 HND 환승 시간을 단축하고, 아시아 유입과 태평양 횡단 출발의 균형을 맞춥니다.
승객들은 하네다와 나리타에서 높은 정시성과 안정된 스케줄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여름 운항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 주말에는 미리 예약하고, 국내·국제 혼합 여정일수록 여유 있는 환승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계 관점에서는 기단 효율화, 디지털 교란 대응 도구, 얼라이언스 협력 강화가 핵심이며, 늦여름까지 정시율 유지를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