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07:34
NextFly
총 도착편 수: 7222
전년 대비 변화: +6.28%
7월 도착편은 7222편으로, 아시아나항공는 일본·동남아·중국으로 향하는 대한민국 출발 수요의 견조함에 힘입어 증가했습니다. 성수기와 단거리 노선의 공급 회복이 편수 확대를 뒷받침했고, 저비용항공사와의 경쟁으로 간선 노선의 스케줄 밀도가 높아졌습니다. 좌석 확대보다는 인천 허브의 환승 편의 유지에 집중해 수익성을 방어했습니다.
도착 정시율: 89.10%
전년 대비 변화(정시율): +0.37%
결항 편수: 123
전년 대비 변화(결항): +17.14%
여름철 기상과 지역 ATFM 영향으로 여유 버퍼가 줄었음에도 도착 정시율은 90% 내외로 견고했습니다. 반면 전년 대비 결항은 증가했는데, 이는 태풍과 동북아 혼잡 공항의 슬롯 제약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야간 정비를 앞당기고, ICN 단거리 노선에 예비기를 배치하며, 피크 시간대 지상 조업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주요 허브는 장거리와 지역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인천(ICN)이며, 김포(GMP)는 국내선과 일본·중국 주요 공항으로의 셔틀을 담당합니다. 이른 아침과 심야의 웨이브 운영으로 60–120분 환승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일본·중국 노선의 선택적 증편은 내외발 수요와 환승 수요를 동시에 뒷받침합니다.
승객 입장에서는 신뢰성과 환승 편의성이 강점입니다. 성수기에는 오전 출발편이 지연에 비교적 강합니다. 8월까지 여유 시간과 기재 스와프를 유지하며 정시율은 80% 후반대를 예상합니다. 태풍 특보 시에는 여유 있는 일정 계획과 ICN 환승 옵션 활용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