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방항공(MU) 2025년 7월 운항 보고서

운항 현황 개요

도착 편수: 79,576

전년 대비 변화: +3.82%

중국동방항공는 7월 중국 및 역내 아시아의 성수기 수요에 힘입어 견조한 도착 실적을 보였습니다. 전년 대비 +3.82% 성장은 상하이 거점 간선에서의 수용력 복원과 연해·서부 지역으로의 레저 흐름 강화에 따른 것입니다. 단거리 뱅크에는 고가동 협동체를 집중 투입하고, 유럽·북미 장거리 연결을 보호하여 수익성과 슬롯 효율을 지켰습니다.

정시성과 결항

도착 정시율: 86.56%

전년 대비 변화(정시): +12.60%

결항 편수: 5,329

전년 대비 변화(결항): -15.16%

화동 지역의 태풍 시즌이 시작되었음에도 정시성과 안정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상하이 푸둥·홍차오에서 기단 로테이션을 조여 운영했고, 추가 예비 승무원 배치로 연쇄 지연을 줄였습니다. ATC 플로우와 기상 회피로 피크 시간대 부담은 남았지만, 디스패치 계획과 지상 조업 시간 관리로 결항을 억제하며 환승 뱅크를 유지했습니다.

주요 허브

주요 허브는 상하이 푸둥(PVG)과 상하이 훙차오(SHA)이며, 쿤밍(KMG)이 서남부 커버리지를 보완합니다. PVG는 유럽·북미 장거리 뱅크와 동북·동남아 역내 연결을 처리해 경쟁력 있는 환승을 제공합니다. SHA는 고빈도 국내 셔틀과 P2P 비즈니스 수요에 집중하고, 쿤밍은 서부 2선 도시와 남아시아 접근성을 강화합니다. 특히 PVG의 야간 출발 뱅크 설계는 국제 환승의 최소 연결 시간을 보장합니다.

전망

승객은 상하이 경유의 안정적인 성수기 운항과 원활한 환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태풍 시기에는 여유 있는 연결 시간을 권합니다. 업계는 차세대 협동체 도입 지속, 교란 복구와 사전 재보호를 위한 디지털 도구 강화를 주목할 만합니다. 항공사는 PVG발 선별적 국제 증편, SkyTeam·인터라인 협력 확대, 운항 당일 의사결정 고도화를 통해 늦여름과 국경절 피크까지 정시성을 유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