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07:05
NextFly
총 도착편: 11,110
전년 대비 변화: +0.00%
2025년 7월 대한항공는 인천 허브를 통한 장거리 수요와 견조한 역내 트래픽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수기 흐름을 보였습니다. 전년 대비 변화는 태평양 횡단과 동남아 노선에서의 공급 조정, 학사일정에 따른 시즌 효과를 반영합니다. 항공사는 ICN 허브의 연결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뱅크 구조를 지켜 북미–아시아 환승 선택지를 유지했습니다.
도착 정시율: +93.56%
전년 대비 변화(정시율): +0.09 pp
결항 편수: 179
전년 대비 변화(결항): +1.11%
7월에는 동아시아의 장마·태풍 영향과 간헐적 ATC 규제가 있었지만, 운항 안정성은 유지됐습니다. ICN·GMP 지상 동선을 재배치해 기상 지연을 흡수하고 일부 뱅크에는 여유 시간을 추가했습니다. 대한항공는 예비 항공기 투입, 유연한 승무 배치, 선제적 정비 슬롯 운영으로 결항을 최소화했습니다.
인천(ICN)은 일본·중화권·동남아에서 유입되는 피더와 맞물려 북미·유럽 장거리 뱅크를 형성하는 핵심 허브입니다. 김포(GMP)는 수도권의 간선 노선과 국내·단거리 국제 연결을 고빈도로 뒷받침합니다. 부산(PUS)과 제주(CJU)는 계절 피크와 선별적 국제 노선으로 네트워크를 보완해 국가 차원의 연결성을 강화합니다.
승객은 늦여름 피크 기간에도 ICN 환승이 원활하고 정시성이 견조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기에는 충분한 환승 시간을 권장합니다. 대한항공는 선택적 버퍼, 유연한 승무 계획, SkyTeam 및 북미 JV와의 긴밀한 공조로 스케줄 안정성을 지킬 계획입니다. 업계는 디지털 장애 대응 도구의 고도화와 동북아·태평양 횡단 노선의 점진적 증편을 주목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