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TG) 2025년 7월 운항 보고서

항공편 운항 현황 개요

총 도착 편수: 7,208

전년 대비 변화: +1.52%

타이항공은 성수기인 7월에 안정적인 스케줄을 유지했으며, 태국 여행 수요와 중국·일본·동남아 지역 수요가 견조해 도착 편수가 1.52% 증가했습니다. 방콕 수완나품 허브에서는 환승 품질과 수익성을 보호하기 위해 신중한 용량 운용을 지속했습니다. 이로써 네트워크 흐름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면서 주요 노선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했습니다.

정시 도착률 및 결항

정시 도착률: 93.30%

전년 대비 변화(정시 도착률): +5.58%

결항 편수: 50

전년 대비 변화(결항): +194.12%

오후 뇌우와 방콕 인근의 공중 교통량 관리 강화에도 불구하고 정시성이 높은 수준으로 개선되었습니다. 보다 정밀한 블록타임 계획, 선제적 기재 교체, 표준화된 지상 절차에 기반한 빠른 턴어라운드가 기여했습니다. 결항은 일부 기상 악화일과 연쇄 지연을 막기 위한 예방적 스케줄 조정에 집중되었습니다.

주요 허브 공항

방콕 수완나품(BKK)이 핵심 허브로, 야간 유럽행 출발 파형과 주간 역내 복귀 파형을 통해 환승 연결을 설계합니다. 치앙마이·푸껫 등 국내 거점의 피더가 연결성을 강화하고, 동남아 파트너 네트워크가 수요권을 확대합니다. 우기에도 2시간 내외의 짧은 환승 시간을 목표로 하되 지상 여유 시간을 확보하는 파형 운항을 유지합니다.

전망

여행자 관점에서 정시 도착률이 90%를 넘는 타이항공은 직항과 환승 모두 신뢰할 만한 선택입니다. 우기에는 오전 출발편을 선택하고 방콕 환승 시에는 추가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 후반에는 대기 승무원 확충, 유연한 기재 로테이션, 수요가 높은 아시아 노선의 선별적 증편으로 정시성을 유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