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10:25
NextFly
도착 항공편 수: 4,420
전년 대비: -0.61%
아이슬란드항공는 레이캬비크 케플라비크(KEF) 허브를 중심으로 7월에 안정적인 스케줄을 운영하며 총 4,420편 도착을 기록했습니다. 소폭의 전년 대비 감소는 수요가 약한 요일의 주파수 미세조정과 성수기 얇은 노선의 통합 등 의도적 조정의 결과입니다. 아이슬란드 관광수요와 대서양 횡단 환승 수요가 기반이 됐고, 용량 규율을 통해 기재·승무원 활용 효율을 유지했습니다.
도착 정시율: 93.53%
전년 대비(정시율): +1.52 pp
결항 편수: 23
전년 대비(결항): -73.56%
정시율은 93.53%로 개선되었습니다. 북대서양 여름철 비교적 안정적인 기상, KEF 현장의 지상 조업 시간 단축, 유럽 ATC 혼잡에 대비한 선제적 운항 계획이 기여했습니다. 대기 승무원과 예비 항공기 확보로 연쇄 지연을 억제하면서 결항이 크게 줄었고, 환승 파동 시간대에는 턴어라운드 완충 시간을 더했습니다.
KEF는 단일 환승 허브로서 유럽 주요 도시와 북미 관문을 파동식 연결로 이어 줍니다. 네트워크 설계는 짧은 환승시간과 일관된 블록 스케줄을 통해 피크를 완화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유럽 및 미 동부 노선이 중점이며, 오전 동행·오후 서행 흐름에 맞춘 파동 구조를 운영합니다.
승객은 여름철 안정적인 운항과 케플라비크 환승의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미리 예매하고 여유 있는 환승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권합니다. 업계에서는 일정 규율 유지, 당일 운영 의사결정을 위한 디지털 도구 보강, 가을 기상 변동에 대비한 보수적 버퍼 계획을 주목할 만합니다. 정시율이 높아지고 결항이 구조적으로 낮아진 만큼 아이슬란드항공는 늦여름을 안정적으로 맞이합니다.